달라이라마
12
해탈의향기
2012. 9. 19. 14:59
지혜와 자비는 새의 두 날개
우리가 자신만 생각하고 타인을 잊어버린다면, 우리의 마음은 매우
좁은 공간만을 차지한다. 그 작은 공간 안에서는 작은 문제조차
크게 보인다. 하지만 타인을 염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자동적으로 넓어진다. 이때는 자신의 문제가 설령
아무리 큰 것이라 해도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