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의향기 2012. 9. 19. 14:59

 

 

             지혜와 자비는 새의 두 날개

 

 

우리가 자신만 생각하고 타인을 잊어버린다면, 우리의 마음은 매우

좁은 공간만을 차지한다.  그 작은 공간 안에서는 작은 문제조차

크게 보인다.  하지만 타인을 염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자동적으로 넓어진다.  이때는 자신의 문제가 설령

아무리 큰 것이라 해도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