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법구경

해탈의향기 2013. 3. 24. 13:55

 

 

 

 

 

 

 

 

 

그대의 스승은 그대 자신이요

그대 자신이 바로

그대 자신의 피난처이니

저 마부가 말을 길들이듯

그대는 그대 자신을 길들여야 한다.

 

 

 

 

 

 

깨달은 이의 가르침 속에서

기쁨과 신념으로 가득 차 있는가.

그대 젊은 수행자여

덧없는 이 시간을 넘어, 세월을 넘어,

그대는 이제 머지않아

니르바나,

저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오직 한마음으로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따르는

그대 젊은 수행자여

그대는 이 세상을 밝게 비추리

구름을 헤치고 나오는 저 둥근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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