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묶고 있는
이 모든 인연의 줄을 끊어 버린 사람,*
닫힌 창문을 활짝 열어버리고
영혼의 새벽 강가에 앉아 있는 사람,
그를 일컬어 진정한 브라만이라 한다.
* 끊으면 끊을수록 이어지는 것이 인연의 줄이다.
그러나 명상을 계속하게 되면 인연의 줄은 끊지
않으려 해도 끊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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