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긴 했지만
사회생활보다 불교에 더 깊이 빠져든 지난 10년
회사생활을 했지만
회사보다 불교에 더 빠져든 10년
학교생활을 했지만
교과목보다 불경에 더 빠져든 10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생활을 하면서도
전체 학생들을 관심있게 본 것이 아니라
제가 공부하는 학문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처음 자발적으로 어제
제가 다니고 있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송년회에 갔습니다
가운데 계시는 분이 숭실대학교 한 헌조 총장님이시고
왼쪽 두번째가 경영대학원 대학원장님
오른 쪽 두번째가 기업가이신 동문회장님
양 끝이 정말 참으로
볼 때마다 제가 부러워하는 대학원 원우회장님 등이십니다
항상 웃고 남위해 살고 돈도 팍팍 기부하시고
남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 문득
처음으로 눈 앞에 보이는 사람들이
학생과 교수가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인연들>로 보였습니다
학생들이 다 나이가 들어보이시죠?
제가 가르치는 PB 학과는 가장 젊고, 월급쟁이들이 많지만
전체 경영대학원은 연세가 많고 기업인이 많습니다
그래서 취업추천, 인맥만들기로 많이 오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학원이
이번 16일부터 20일까지 추가모집을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사람공부하시러 입학하시면
제가 거의 ~~~ 합격과 동시에,,, 장학금도 드릴 수 있을 것이고
자제분들이 입학하신다면,,,,
학교측에
합격은 강력추천!
장학금은 강력부탁~ 드릴 수는 있습니다
나중에 동문들 회사나 제자들 회사에 취직추천도 가능하기도 할지도 모르죠
사람인연이 어찌 꽃 피는지도 모르니까요
이 학교의 취지가 아직은 실무위주이기에 그렇습니다
계사년 동안거,, 뭔가 변하고 싶어 이런 모임에 나갔습니다
2013년에 시작하는 모든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던데~~
우리 도반님들도
뭔가 변하고 싶고
뭔가 새롭고 싶고
뭔가 어제와는 다른 내일의 인연들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 잘 생각하시고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참고적으로
한 학기 등록금은 450만원 정도 합니다
다시 회춘하시고~~
다시 생테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만 총총
출처: 따뜻한 밥을 먹는 사람들의 모임(따밥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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