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저 불멸의 감로를 마신 사람은
지극히 평온한 마음으로
법열에 젖어 있다.
그는 이 진리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맛본다.
성인들이 말씀하신 이 영원불멸 속에서.
80. 물 대는 이는 물길을 다스리고
활 만드는 이는 화살을 바로 잡는다.
집 짓는 이는 나무를 잘 다듬고
현명한 이는 그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81. 저 견고한 바위가
센바람에도 전혀 움직이지 않듯
칭찬과 비난의 바람 불어와도
현명한 이는
거기 절대로 동요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