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엽선문

생 명

해탈의향기 2012. 6. 15. 07:02

  

                     생   명

 

 

 

 

 

  일체 생명은 기멸(起滅)의  영속(永續)이었구나.

  기(起)에서 멸(滅)을 여의지 않고, 멸(滅)에서

기(起)에 매(昧)하지 않아야 생사와 고락이 하나화

한 생(生)을 누릴 수 있는 건전한 생명이로구나.

 

 

 

 

 

 

 

 

 

 

 

(丁酉 8月 20日 朝食 時에 평소 생각을 거듭해 봄)

단상의 시간

글/ 김일엽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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