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1장 오 늘

해탈의향기 2012. 7. 4. 05:02

 

1.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삷을  만들어 간다.

    삶은 이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면

    고통은 그를 따른다.

    수레의 바퀴가 소를 따르듯...

 

 ※ 이 구절은 후앙 마스카로의 번역을 따랐다.  그

 의 번역은 직역은 아니지만 원문의 뜻을 가장 잘

 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구절에서의 '마

 음'이란 마음의 세 가지 기능 가운데 하나인 사고 

 작용(思考作用)을 말한다.

 

    여기 이 시구에 대한 막스 뮬러의 직역을 참고

  하기 바란다.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가 생각한 그 생각의 결과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 발견되며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 낸 것이다.

 

 

2.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삶은 이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면

    기쁨은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물체를 따르듯...

 

 

3.  그는 나를 욕헀고

    그는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이겼고

    그는 내 것을 앗아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미움으로부터 길이 벗어날 수 없다.

 

 

 

 

 

 

 

'법구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 늘  (0) 2012.07.07
오 늘  (0) 2012.07.06
오 늘  (0) 2012.07.05
일러두기  (0) 2012.07.04
法句經  (0)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