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다녀왔습니다
따밥 회원님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질문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보험회사 다니면서 ... 보름전부터 일에 갈등을 느꼈습니다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새로이 들어간 회사가
제가 느끼기에는 일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일하게 되어 있는것 같은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전 지금 일을 배우고 싶은데 당장 돈벌어오라고 시킵니다!
우에해야 하나요?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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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회사 사장이 들었다면~~
당연하지,, 내가 돈 벌라고 너 뽑았지~
돈도 안되는 사람 일시킬라고 너뽑았는지 아냐?
난 사회 사업가가 아냐!
======================= 그랬을 을 것입니다
답은 이렇게 날라 왔습니다
보험회사에 나이 50이 다 되어서 취직을 했다?
돈 벌어 오라니 힘들다?
입장을 바꿔바라
당신이 그런 일 안하고 살았을 때~` 화장품 회사 직원이나 보험회사 직원이 찾아온 적
이 있을 것이다
그 때 그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기억을 더듬어 봐라!
당신이나 당신 남편이, 지금 어려워 진것은
그래서 보험회사건 화장품 회사건,,,
그렇게 일하게 되지 않으면 안되게 된 것은
<사람을 몰라서 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
당신을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끔 해서
당신으로 하여금
사람을 알게하는 공부를 시키기 위해
사람을 만나게 한 것이다~
회사에서 실적을 요구하는 윗 사람도 만나고
당장 돈벌어오라는 회사 사장도 만나고
당신이 찾아갔는데 거절당하는 사람도 만나고
당신이 예전에 보험회사나 화장품 회사 사람을 대했듯이
그렇게 대함을 받아보라는 것이다
그렇게 공부하라는 것이다~~!
그런 공부를 3년만 하면~` 당신은 크게 성공한다!
100일만 그렇게 공부하면,, 당신의 과거 업장도 알게된다
그게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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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
그런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왔습니다.
아~~ 무식하게 퍼질러 놓은 나의 업장이,,,,,,
저의 어깨위로 내려오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오늘 질문은~
전부 제가 들으라고 하시는 질문 같았습니다
<덫에 걸린 쥐야~~~ 너의 잘못은 무엇이었니?>
1. 욕심
2. 경거망동
3. 사람을 몰라서
4. 과거업보
5. 쥐덫 발명한 놈
< 덫에 걸린것??? 그 것은 쥐 덫의 잘못이 아니다! >
이만 총총
따뜻한 밥을 먹는 사람들의 모임(따밥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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