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공부

[스크랩] <수정 >동안거 공부 52일: 처음 공부 시작할 때! 기억하시나요?

해탈의향기 2014. 1. 8. 03:06

 

1월 12일 5회차 공부하러 화성에 가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공부라는 것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입니다

 

문제를 풀으려면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우리 佛家 에서 하는 사자와 개 이야기 아시죠?

돌을 던지면 개는 먹이인 줄 알고 그 돌을 쫓아가지만

사자는 그 돌이 아닌 그 돌을 던진 사람에게

막바로

그냥

덤며든다구요!

 

그래서 자신의 지금의 어떤 문제-

가족 문제 ,건강문제, 돈 문제 ,자녀문제,그리고 사업문제등이 사실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낳은~~

문제의 냄새들이나 문제의 고름들 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무식하게

그 문제의 찌꺼기들을 쫓아서

점집이나,,, 어떤 신통하신 분들 찾아가서

하소연 하는 것은 < 개 > 나 하는 짓이고...

 

그 자녀 문제, 돈 문제 ,건강문제 ,가족 문제, 사업문제 등을

만들은 놈! 문제~~ 바로 그 놈!을 쫓아가서

문제위 원인을 제거하는하는것이

우리 불교의 공부방법입니다

그런데~~

재가자들에게는  짜장면 먹을 사람한테 탕수육 주는 법 없다!라고 하시면서

개 먹이나 주고 맙니다

 

사자가 되십시오!

자신의 문제를 7개 혹은 3개라도

자신의 진짜  문제를 찾아내어

문제의 냄새나 문제의 고름이 아니라....

 

< 사자 > 처럼

< 문제> 에 직접 칼을 갇다대면서

그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7개의 문제를 풀으라는 것입니다

 

정 안되면 문제중에 3개라도 찾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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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7개의 압축된

제 문제중에~~ 비밀이라서 다 말씀은 못 드리지만

40살 무렵부터인가?

혹은 그 전 언제부터인가 몰라도

내가 아쉬울 때만,,,, 남에게 전화하거나 찾아가고

정작 그 사람이 좋아서 혹은,,,뭔가 주고 싶어서 찾아가거나 연락한 적이 없었다!

라는 것이

3번째 문제라고 제 자신이 찾아낸

저의 < 문제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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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7가지 혹은 3가지 문제를 사자처럼 찾으십시오!

 

능엄경에서 나오는 것처럼

본래문제를 덮어두고

기도나 사경이나 천도재등등으로

그 문제를 넘어가는 것은

마른 똥으로 만든 부처에다 황금입히고

자기 혼자 부처라고 생각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황금으로 맥기 입힌 것이 다시 드러나~~

똥 냄새가 납니다!

그 것이 법계의 이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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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에야

저의 7가지 큰 문제를 다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찬 생각을 합니다

오늘 강의는 강의가 아니라

고백입니다

 

옴 살바 못쟈 모지 사다야 사바하! 를 입에 달고 다녀도 부족할 판입니다

 

         < 그간 인연 맺으셨던 모든 분들에게 삼가 엎드려 참회 하옵니다 >

 

사자는 아프리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도에도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동물원에도 없다고 합니다

인도사자는 부처님 당시에 부처님이 사시던 지역에서는

개만큼이나 흔한 동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 법구경에 사자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인도 사자가  살던 지역과 < 지금은 서북쪽 에 약 300마리만이 산다고 하네요>

 

 

사진도 올립니다

 

 

 

저도 인도사자라는 말 몰랐습니다

이런 것도 공부는 공부지요? ㅎ ㅎ ㅎ ㅎ ㅎ

 

이만 총총

출처 : 따뜻한 밥을 먹는 사람들의 모임(따밥사모)
글쓴이 : 단디 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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