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네덜란드 국왕 주최 오찬 참석, 박지성.히딩크도 함께~

 

 

 

 

 

 

박근혜 대통령은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중 특별히 박 대통령을 위해 별도로 준비한 자리인데요~이곳에는 '막시바' 네덜란드 왕비와 '베아트릭스' 전 네덜란드 여왕도 함께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에서 활약 중인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히딩크 감독도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

 

 

이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먼저 별도의 오찬을 주최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어요.  그리고 알렉산더 국왕의 작년 4월 즉위를 다시 한번 축하하며 한국과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국왕이 앞으로도 계속 양국 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특히 양국간의 협력이 전통적인 정치, 경제분야를 넘어 기후변화, 사이버 안보 등 범세계적인 이슈로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며 무엇보다 네덜란드가 한국전에 참전하여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것에 대한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알렉산더 국왕은 박 대통령의 네덜란드 방문을 환영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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