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 인간 가운데서도 현명한 자일수록 잘 웃는다

해탈의향기 2012. 7. 31. 10:33

 

 

  유태인 만큼 농담을 소중히 하는 민족도 없다.  괴로울 때에

웃음을 제공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웃음 속에 커다란 교육

효과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성실한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너무 성실 일변도로 굳어져 버리면

하나밖엔 볼 줄 모르게 되고, 생각하는 품이 작아진다.  유우

머, 위트, 죠크로서 풋나기 성실의 길에서 잠시 벗어나, 사물

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하겠다.

  아인쉬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자연과학이든, 사회과학이든 진보는 언제나 연상력에 의해

초래된다.  하나의 일에서부터 무언가 남이 생각 못하는 일을

연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농담을 이해함에는 멋진 두뇌의 반응 ㅡ 연상력과, 다각적이

고 폭 넓은 지식이 요구되고 끊임없는 훈련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농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ㅡ 마아빈 토케이어 지음 《 탈 무 드 》중에서 ㅡ

           우상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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