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 만큼 농담을 소중히 하는 민족도 없다. 괴로울 때에
웃음을 제공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웃음 속에 커다란 교육
효과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성실한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너무 성실 일변도로 굳어져 버리면
하나밖엔 볼 줄 모르게 되고, 생각하는 품이 작아진다. 유우
머, 위트, 죠크로서 풋나기 성실의 길에서 잠시 벗어나, 사물
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하겠다.
아인쉬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자연과학이든, 사회과학이든 진보는 언제나 연상력에 의해
초래된다. 하나의 일에서부터 무언가 남이 생각 못하는 일을
연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농담을 이해함에는 멋진 두뇌의 반응 ㅡ 연상력과, 다각적이
고 폭 넓은 지식이 요구되고 끊임없는 훈련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농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ㅡ 마아빈 토케이어 지음 《 탈 무 드 》중에서 ㅡ
우상호 엮음
'좋은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 사 (0) | 2012.08.01 |
---|---|
오늘의 생각 (0) | 2012.07.31 |
♣ 아직도 마지막 한 수가 남아 있다 (0) | 2012.07.30 |
♣ 숫 자 (0) | 2012.07.30 |
나는 이상하게도 ○○에는 돈 쓰기 싫다 (0) | 2012.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