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분 노

해탈의향기 2012. 9. 21. 04:25

 

225. 그 어떤 생명체도 해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지혜롭게 다스려가는 저 현자들,

       그들은 니르바나,

       저 영원의 언덕으로 가고 있다.

       고뇌조차 닿을 수 없는 그 곳으로.

 

 

226. 잠든 이 밤에 홀로 깨어서

       내면의 등불을 켜고 있는 이,

       그는 니르바나,

       저 새벽을 보고 있다.

       무지의 긴긴밤은 이제

       그에게서 영원히 가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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