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귀의(歸依)는 다다익선(多多益善)
선악이란 것은 주야로 붙어 다닌다.
누구나 다 그것이 있다.
그것을 올바르게 균형적으로 쓸 수 있으면 되는데 불법을 영원히
알게 되어야 비로소 세상살이를 제대로 할 수 있다.
부처가 나를 보고 안 보는 것을 염려할 것은 없다.
불법에 귀의하면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물량이 적고 가난한 것이 문제되지는 않는다. 다만 믿는 만큼 그
척도대로 부처님이 다 그만한 복을 주니까,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그만한 것쯤은 다 알아야 한다.
(1967년 中秋節 무렵의 肉聲錄音에서)
글/ 金一葉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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