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엽선문

불법 귀의(歸依)는 다다익선(多多益善)

해탈의향기 2012. 6. 6. 11:13

 

 

 

                   불법 귀의(歸依)는 다다익선(多多益善)

 

 

 

 

  선악이란 것은 주야로 붙어 다닌다.

  누구나 다 그것이 있다.

  그것을 올바르게 균형적으로 쓸 수 있으면 되는데 불법을 영원히

알게 되어야 비로소 세상살이를 제대로 할 수 있다.

  부처가 나를 보고 안 보는 것을 염려할 것은 없다.

  불법에 귀의하면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물량이 적고 가난한 것이 문제되지는 않는다.  다만 믿는 만큼 그

척도대로 부처님이 다 그만한 복을 주니까,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그만한 것쯤은 다 알아야 한다. 

 

 

 

 

 

 

(1967년 中秋節 무렵의 肉聲錄音에서)

글/ 金一葉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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