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외모로 취급하지 말라
돈 많은 재벌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자식이 없어
긴 여생을 조금은 쓸쓸하게 보냈다.
그래서 노부부는 그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하기로 해요."
다음 날 부부는
다음 날 부부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였다.
정문을 막 들어서려는데
허름한 옷차림의 두 노인을 본 수위가
그들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불친절하게 따지듯이 물었다.
"노인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거요?"
"노인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거요?"
"총장님을 좀 뵈러 왔는데요."
수위는 아주 경멸하는 태도로 괄시하며 답했다.
"총장님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부부는 수위의 태도에 불쾌했지만
"총장님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부부는 수위의 태도에 불쾌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물었다.
"대학교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댁들 같은 사람들이 그건 왜 묻습니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노부부는
기부하는 것을 없던 일로 하고
직접 학교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대학이 바로 지금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 중의 하나인 스탠퍼드이다.
한편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하버드 대학에서는
그 날의 잘못을 반성하며 아쉬워 했다.
그 후부터 하버드 대학 정문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 있게 되었다.
'사람을 외모로 취급하지 말라'
스탠퍼드 대학교 전경
<설립자인 스탠포드가
16세에 장티프스로 죽은 아들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성당>
출처 : 꿈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메모 :
'좋은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풍추상 (0) | 2013.04.25 |
---|---|
[스크랩] 야인시대 / 송명화 (0) | 2013.04.24 |
프로에게는 자극제가, 세상에는 희망이 되고자/ 조국 (0) | 2013.04.22 |
고양 원더스 감독 김성근 (0) | 2013.04.21 |
밥/ 나태주 (0) | 201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