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자기 자신에 대한 승리야말로
승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승리거니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정복하고
자기 자신을
지혜롭게 다스려 가는 사람을.
105.신들도 악마조차도
그리고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이제 그를 정복할 수는 없다.*
* 가장 위대한 정복자는 누구인가. 징기스칸, 알
렉산더, 나폴레옹 등은 확실히 위대한 정복자였
다. 그러나 그런 부류의 정복자들은 진정한 의미
에서의 위대한 정복자는 아니다. 그들은 결코 위
대한 정복자가 아니라 지배욕에 불타던 미치광이
들이었다. 그러나 역사는 이런 미치광이들을 위대
한 영웅으로 치켜세우고 있으니 이 얼마나 웃기
는 일인가. 그렇다면 정말로 위대한 정복자는 누
구인가. ··· 자기 자신을 정복한 사람이다. 정복하
기 힘든 자기 자시을 정복하여 인간의 영혼에 불
멸의 빛을 되살아나게 해준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