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고락이란 덧없이 되풀이된다.
인생은 잠깐이다. 그걸 가치 있게 보내야 한다.
다시 오지 못할 인생이다. 왜 그런고 하니 영겁(永怯)에 얻기 어
려운 이 몸이기 때문이다.
생(生)의 경험을 닦아서 참된 거처로 부처님께 귀의하면 백겁, 천
겁, 만겁에 다시 얻지 못할 참 부처 위에서 이제는 예전 일 다 잊
어버리고 편안하게 지나게 된다는 말이야.
참 부처에 귀의했기 때문에 다시는 고통이 없다 이 말이야.
담원 김창배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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