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연 이치를 거스르지 말지어다 자연 이치를 거스르지 말지어다 ‘장자’의 양생법 ‘장자’(연암서가 발행)에 수록된 장주 초상화. 중국 전국시대에는 제자백가사상이 난무하면서 천적처럼 서로 대척점에 서 있던 사상가들이 있었다. 공자로 대표되는 유가(儒家)의 수호자로 나선 맹자는 묵적의 겸애설과 양주의 위아..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29
[스크랩] 漢字, 세상을 말하다 - 大寒<대한> 漢字, 세상을 말하다 大寒<대한> 찰 한(寒)은 추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집(&#23424;) 안에 사람(人)이 있는데 그 사람의 발 아래에 얼음(&#20907;)을 그려 넣었다. 발 밑에 얼음이 있으니 얼마나 추울까. 이 얼음 빙(&#20907;)은 얼음덩이를 그린 것으로 이후 물(水)이 더해져 ..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27
[스크랩] 좋은 생각 좋은 생각 좋은 생각과 말과 행동은 뇌의 앞쪽에 자리한 전두엽을 긍정적으로 자극한다. 전두엽이 자극을 받을수록 뇌는 더 긍정적이고 이타적으로 사고하고 움직였다. 좋은 생각을 더 많이 퍼트리려고 노력하고 더 좋은 말을 쓰려고 하며, 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하려고 모색한다. 그래..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26
[스크랩] 생명경시 축제 생명 죽이면서 축제라고? 부처님은 생명경시 "사성축제" 엄하게 비판 “해마다 일월이면/ 강원도 인제 땅 소양호에선/ 각지에서 몰려든 수만 인파로/ 살생을 낙을 삼아 흥청이나니/ 일컬어 빙어축제라 한다/ 호수의 얼음을 깨고 혹은 꼬챙이로 찍어 혹은/ 바늘로 꿰어 잡아 올린 빙어를/ ..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25
[스크랩] 다산초당에서 만난 ‘뿌리의 길’ - 정호승 다산초당에서 만난 ‘뿌리의 길’ 대선이 끝난 뒤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을 생각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다산초당으로 올라가는 산길을 떠올렸다. 조선시대의 실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생활 중 ‘목민심서’ 등 불후의 명저를 저술한 다산초당도 중..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24
[스크랩] “도반과의 법담이 가장 행복한 순간”/ 혜민스님 힐링의 대명사 혜민스님, 미국 출국 직전 단독 인터뷰 혜민스님이 지난 20일 출국을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십 만 명의 팔로우가 따르는 ‘파워트위터리언’이자 지난해 1월 출간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200만 부 판매를 앞두고 있는 베스트..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22
겨울 그리고 봄, 또....../원철스님 설 연휴인지라 일주일가량 산중 암자로 가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근데 도심에 살다가 오랜만에 산으로 가 니 정말 추웠다. 지난번에 내린 눈은 아직도 얼어 있는데 그 위로 다시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게다가 상수도마저 꽁꽁 얼어붙어 물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할 수 없 ..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21
[스크랩] 길에서 나고 길에서 진 부처님의 삶을 좇다-새벽별 빛나던 보드가야 12월 8일 샛별을 보는 순간 ‘고타마에서 붓다로’ 오는 19일(음 12월 8일)은 불교의 4대 명절(부처님오신날&#8228;출가재일&#8228;성도재일&#8228;열반재일) 인 성도재일이다. 싯다르타 태자가 출가한 후 6년 동안의 처절하고 긴 구도행 끝에 부처님이 된 날이다. 이를 기념해 이번 호에..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17
[스크랩] 쌍림열반상 / 원철스님 쌍림열반상 :부처님이 남긴 이십년 그늘 해인사에서 국도를 따라 대구로 가다보면 고령 못 미쳐 ‘쌍림’이라는 마을이 나온다. 아마 동네 어디엔가 큰 나무 두 그루가 나란히 서 있는 모양이다. 부처님 열반지의 사라쌍수 처럼. 쌍림 즉 사라쌍수는 부처님 열반 소식에 나무가 하얗게 말.. 모두함께 꽃이되네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