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이 72. 그리하여 이 악한 행위가 알려지게 되면 거기 걷잡을 수 없이 슬픔의 파도가 밀려온다. 이로 인하여 그의 운명은 여지없이 부서질 것이며 그의 영혼은 갈기갈기 찢겨질 것이다. 73. 그는 거짓 명성을 원하고 있다.* 그는 수행자들의 앞에 서려고 한다. 그는 권위를 내세워 다른 사람들에.. 법구경 2012.07.27
어리석은 이 69. 나쁜 행위가 아직 무르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은 생각한다. '아 아, 꿀과 같이 달콤하다'고 그러나 일단 그 나쁜 행위가 무르익게 되면 저 어리석은 이는 이제 그 쓰디쓴 고통을 맛보지 않으면 안 된다. 70. 어리석은 이여 제아무리 극심한 고행을 한다 하더라도 그대의 고행은 저 지.. 법구경 2012.07.26
어리석은 이 66. 어리석은 이는 그 자신을 현명하다고 생각하며 원수가 그 자신에게 하듯 그렇게 그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간다. 그는 쓰디쓴 결과만을 맺는 그런 부질없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 * 여기 가장 큰 잘못은 그대 자신이 그대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이다. 그대 자신이 그대 자 신을 소.. 법구경 2012.07.25
어리석은 이 63. 어리석은 이가 그 자신을 어리석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이미 어리석은 이가 아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가 아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가 그 자신을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진짜 어리석은 이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이는 누구인가. '나 는 지혜롭다' 고 .. 법구경 2012.07.24
어리석은 이 60. 잠 못 드는 사람에겐 기나긴 밤이여 지친 나그네에겐 머나먼 이 길이여 불멸의 길을 찾지 못한 저 어리석은 이에겐 너무나 길고 지겨운 이 삶이여. 61 이 삶의 기나긴 여행길에서 나보다 나은 이나 나와 동등한 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외롭지만 차라리 홀로 가거라. 저 어리석은 자는 결.. 법구경 2012.07.23
꽃 54. 꽃의 향기가 제아무리 짙더라도 그 향은 바람을 거슬러 퍼질 수 없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에서 풍기는 그 덕(德)의 향기는 바람을 멀리 거슬러 이 세상 끝까지 간다. 55. 여기 전단의 향기와 장미의 향, 그리고 연꽃과 자스민의 향이 있다. 그러나 이 마음에서 풍기는 덕의 향기는 이 모.. 법구경 2012.07.22
꽃 50. 이미 저질렀거나 아직 저지르지 않았거나를 막론하고 다른 사람의 결점은 일체 보지 말라. 이미 저질렀거나 아직 저지르지 않았거나를 막론하고 그대 자신의 잘못은 반드시 되돌아보라 51. 아름다운 저 꽃이 향기가 없듯 말만 하고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말에는 .. 법구경 2012.07.21
꽃 46. 이 육체를 물거품 같다고 보는 사람은 이 육체를 그림자 같다고 보는 사람은 저 쾌락의 꽃 속에 숨겨진 마라의 화살을 뽑아 버린다. 그리고 그는 죽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그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간다. 47. 그러나 쾌락의 꽃을 따 모으기에만 정신이 오직 팔려 있는 사람에게 죽음은 어.. 법구경 2012.07.20
꽃 44. 누가 이 세상을 정복할 것인가. 누가 저 신들의 세계를 그리고 죽음과 고통을 정복할 것인가. 아 아 그 누가 이 불멸의 길을 발견할 것인가. 꽃을 따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꽃을 발견하듯···. 45. 깨달은 이는 이 세상을 정복할 것이다. 저 신들의 세계를 그리고 죽음과 고통을 능히.. 법구경 2012.07.19
마 음 40. 이 몸은 질그릇처럼 부서지기 쉽나니 이 마음을 저 요새와 같이 튼튼하게 정비하라. 그런 다음 지혜의 검을 높이 휘두르며 저 마라를 상대로 한판 승부를 겨루어라. 승리를 얻은 후에는 이 포로를 잘 감시하라. 그리고 한눈을 팔거나 방심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41. 머지않아 이 육체는.. 법구경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