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배우고, 돌을 보면 무거움을 배우고, 아이를 보면 사랑을 배우고, 어른을 보면 존경을 배워야 한 다. 그것이 참다운 배움의 방법이다. ㅡ 이정석(청학동 훈장) 좋은생각 2012.10.21
용서는 꽃을 피운다 어떤 마법사가 마을 전체에 주문을 걸었 다. "누군가 다른 사람을 향해 나쁜 말을 내뱉을 때, 분노를 담은 그 말은 모두 돌 로 변할 것이다," 그때부터 상대에게 차갑고 날카로운 말을 내뱉으면 그 말은 뜨거운 돌로 변했다. 사 람들은 서로 마음을 다치기 일쑤였다. 그 래서 한두 개의 돌을.. 좋은생각 2012.10.19
웃음이 행복을 부른다 모 기업 임원의 명함에는 CEO라는 직함이 적혀 있습니다. 그냥 CEO가 아닙니다. 최고익살꾼을 뜻하는 'Chief Entertainment Officer' 의 약자입니다. 자신에게 웃음전도사의 사명을 부여한 그 임원은 어 떻게 하면 주변 사람을 웃길 수 있을까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어느 대기업에선 최종 면.. 좋은생각 2012.10.17
하늘, 땅 그리고 사람 실제로 우리나라의 신화를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합시다. 현존 하는 여러 신화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오늘에 이르기까 지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은 단군신화일 것입니다. 누 구나가 다 알고 있듯이 단군신화는 건국신화로서 누가 맨 처음 우리나라를 만들었는가 하는 이야.. 좋은생각 2012.10.03
문화주의의 바람개비 오늘 문화의 날 잔치에 문화 가족과 그리고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 앞에서 문화주의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첫째, 문화주의는 인간 지향의 가치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 작됩니다. 농경사회의 사람들은 자연을 믿었고 산업사회의 사람 들은 기계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맞.. 좋은생각 2012.09.29
由 오로지 깨달음을 향해가는 절에서 무슨 詩냐고 어떤이가 묻는다. 나는 철로를 놓는거라 했다. 마음과 마음사이가 멀면 깨달음의 길 또한 멀기 때문에 마음과 마음사이에 기차가 달리도록 철로를 놓는거라고 그는 웃었다. 안개속의 햇살처럼 나도 웃었다. 햇병아리 솜털처럼 그와 나는 남.. 좋은생각 2012.09.11
푸른 공기 오랜만에 시골에를 다녀왔습니다. 호두나무에 열린 호두들이 제법 모양을 갖추고 주렁주렁 열려 있었습 니다. 개복숭아도 뾰족뾰족 살이 오르는 중이고, 대추나무도 눈꼽만한 열매 들이 매달린 것을 보니까, 한여름 뙤약볕에서 모두 부지런히 살고 있구 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 좋은생각 2012.09.10
노인의 지혜 옛날 기로국이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는 어디를 가 나 싱싱한 산천으로 늘 푸른 산과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에는 오랜 옛날부터 나이 먹은 노인들을 먼 산에 갖다 버리는 좋지 않은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골에 사는 어떤 사람이 차마 그의 부모를 .. 좋은생각 2012.09.07
禮 우리 절에는 천년바위가 산다. 나는 매일 아침 그 바위에 절한다. 그 자리지킴의 세월이 너무도 존경스러워서 인간에게 똑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시킨다면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까 아침의 생각을 저녁까지 이어가는 것 조차 힘든 것이 우리 인간이다. 자기라는 이기심이 손해라는 피해의.. 좋은생각 2012.09.05